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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7- 8 회 줄거리 & 리뷰

by 에이블리 2022. 12. 8.

1. '커튼콜' 7회 줄거리

자금순의 마지막 연회가 있던 날, 재헌(강하늘)과 윤희(정지소)는 아는 사람을 마주칠까 불안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재헌은 알바대행을 했던 효진(정유진)을 윤희는 엄마를 마주칠 위기에 처한다. 재헌은 갑자기 쓰러지는 연기를 하고 상철(성동일)은 그런 재헌을 옮기게 된다. 재헌은 일시적인 공황이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재헌과 윤희는 오늘 연회에는 참석하지 않는것으로 했다. 연회가 시작되고 자금순(고두심)은 자신의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리고 자신의 인생은 후회 없고 이루고 싶은 것도 이루었다 말한다. 세연(하지원)은 연회장에 동제(권상우)를 효진(정유진)을 소개하는데, 동제는 세연과 곧 결혼할 거라 말한다. 곧 동제 혼자만의 생각임을 알게되지만, 할머니 금순에게도 세연이 시집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놀라게 한다. 연회가 끝난 후 재헌을 찾은 금순의 얼굴을 보고 할머니의 간절한 마음에 거짓 연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에 갈등과 생각이 많아진다. 재헌은 상철에게 더이상 못할거 같다고 말을 하는데, 상철은 자기가 책임 지겠다 말하며 설득한다. 세연은 할머니을 모시고 추억의 바닷가를 찾는다. 그곳에서 윤희와 재헌이 배를 타고 나타나며 할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던 것이다. 금순이 평생 상상했던 일이 눈앞에서 펼쳐진것이다. 며칠 뒤 변호사로 부터 새상속이 추가되었다는 말을 듣게되자, 낙원가 삼남매는 물론 재헌과 윤희도 놀라게 된다. 금순의 갑작스런 상속변경으로 세준(지승현)은 동제를 찾아가 설득하지만 동제는 세연과의 결혼을 위한 마지막 보루로 남겨두어야 하기에 거절한다. 세연도 주주들을 찾아가 설득을 시작하는데, 김전무(손종학)는 세연의 측근들을 발령보내기 시작한다. 금순은 세연에게 호텔 매각을 막는 일보다 중요한건 가족들을 지키는 거라며 가족과 헤어진 경험이 있는 할머니의 진심어린 충고를 해준다. 리문성(노상현)은 금순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바닷가를 바라고 있다. 문성은 남한으로 넘어가기 위해 자신의 신분증이 필요하다며 사진이 리문성이라는 증명을 할 수 있는것이 필요하다 말한다. 세연은 재헌에게 호텔 프로모션 이벤트 일을 맡기게 되는데 그 때 과거 알바대행 고용주 였던 효진을 만나게 되는데 순간 재헌은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놀란 표정이다. 

2. '커튼콜' 8회 줄거리

재헌(강하늘)을 알아본 효진(정유진)은 커피한자 하자며 제안하고 잠깐 자리를 비우게된다. 효진은 세연(하지원)과도 가까운 사이라는 걸 알게되며 정체를 들끼지 않을까 재헌을 알아보는 사람들때문에 안절부절하지만 큰 문제없이 위기를 잘 넘기게 된다. 세규(최대훈)은 재헌에게 술 한잔 하자면 불러내어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받게 될 유산에 대해 물어보는데 재헌의 솔직한 대답에 의심을 거두게 된다. 세규는 세연이 호텔에 모든걸 걸고 일하는 모습에 걱정되어 재헌에게 동새을 부탁하게 된다. 흥신소 사장 장태주는 중국에서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의 진실에 대해 알게되고 리문성은 상철(성동일)이 재헌을 고용해서 가짜 손주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금순(고두심)은 윤희(정지소)에게 재혼한 남편에게서 받은 머리핀을 건낸다. 금순할머니의 과거 회상신에서 남한에서 홀로 여관을 운영할때 찾아오던 손님이였는데 아무래도 이 손님이 남한에서 만나 재혼한 남편인거처럼 보인다. 금순의 머리핀을 건내받은 윤희는 마음이 무겁기만 하고 그럴수록 재헌과 할머니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로 결심한다. 세준(지승현)은 김전무(손종학)이 동제(권상우)에게 정보를 넘길건 알게 되고 그를 해고시켜 버린다. 세연을 세준을 찾아와 마지막으로 설득하지만 세준도 절대 마을을 바꿀 생각이 없어보인다. 리문성은 그동안 몸담고 있던 조직과 싸움이 발생하지만 제압해버리고 여권을 찾아 한국으로 가려한다. 

효진은 재헌을 다시 만나러 호텔에 갔다가 세연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아는 재헌에 대해 이야기하 연극하는 사람이라며 사진을 보여주자, 세연은 놀라며 북에선 온 자신의 동생이라고 설명한다. 

' 출처 KBS2 '

3. 리뷰

재헌이 진짜 동생이 아니란걸 알게된 세연 그렇지만 진실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 진실을 알려야 하지만 할머니에게 진실을 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묵인해야 할지 내가 그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진실이 되어버린 마음, 쉽지 않은 선택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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