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커튼콜" 5, 6회 줄거리&리뷰

by 에이블리 2022. 11. 18.

1. '커튼콜' 5회 줄거리

악몽에서 깬 박세연(하지원)은 할머니를 찾아 밖으로 나오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 모습을 드러내는 자금순(고두심)은 환하게 웃는다. 박세준(지승현)은 여전히 유재헌(강하늘)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뒷조사까지 했지만 이미 정상철(성동일)이 손을 써놓은 자료가 세준의 손에 들어간다. 할머니로 부터 지분을 넘겨 받게 되면 호텔매각에 문제가 생길까 우려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재헌과 윤희(정지소)는 할머니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세준은 두사람이 중국에서 만났다는 말을 기억하고 갑자기 중국어로 말을 걸어오는데, 윤희가 중국어 대답하며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된다. 자금순은 재헌에게 호텔일을 배워보라며 제한하는데 금순은 자신이 없더라고 여기서 잘 정착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재헌은 거절하지 못한다. 출근 첫날 재헌은 기획팀의 발령나자 재헌은 눈치껏 바닥부터 차근히 일을 배우겠다며 벨볼이 부터 일을 시작한다. 정체를 틀킬까 긴장하면서 하루 일을 마친 재헌은 직언들과 술자리를 갖게되고 자금순은 잘 적응하는듯한 손자의 모습에 뿌듯해 한다. 배동제(권상우)는 호텔일을 시작한 재헌에 대해 조사를 하게 되는데, 할머니가 지분을 상속하면 자신에게 넘기라며 말을 건내는데 재헌은 지분을 빌미로 세연에게 다가가려는 속셈을 알고 있었기에 그의 말에 거절한다. 금순(고두심)의 고통은 점점 극에 달하고 상철(성동일)에게 정리할 시간을 벌어달라도 부탁한다. 집으로 돌아와 세연은 상철에게 재헌이에 대해 이것저것 묻자 정주지 말라며 잘라 말한다. 곧 떠날 사람들이라며 손님으로 왔으니 손님으로 갈거라고 말하자 자신이 안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한다. 호텔 세탁실에서 일을 하던 재헌은 자신을 알아보는 누군가를 보고 놀라게 된다. 

2. '커튼콜' 6회 줄거리

호텔 세탁실에서 일을 하다 마주친 극단 동기들을 만나 당황했지만 반가움에 인사를 나누다 마침 재헌을 찾아온 세연을 보고 놀란다. 갑자기 북한 사투리를 쓰며 세연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데, 같이 식사를 하자며 찾아온 것이다. 재헌은 직원들과 같이 먹겠다 말하고 동기들과 밥을 먹으며 자신이 윤희와 귀순한 손자 연기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윤희는 늦게 들어오는 재헌이 맘엔 들지 않아 심기 불편해 하는데 세연은 눈치껏 직원들과 식사를 하고 올거라 말헤준다. 세연은 오늘도 오빠 세준과 서로 다른 호텔매각에 대해 대화를 하고 그렇게 지키고 싶으면 배동제를 잡으라 말한다. 윤희는 재헌의 극단 동기들 얘기를 듣고 호텔을 찾아오는데, 동제는 재헌을 불러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한다. 재헌은 놀러온 윤희와 함께 동제의 식사초대에 가게 되고 세연까지 네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하게 된다. 식사 중 재헌은 두사람의 교제 얘기에 정략결혼이냐며 웃으며 실언하자 동제는 자리를 뜨게되고 세연의 표정도 좋지 않은걸 눈치채게된다. 동제에게 날선 듯한 재헌의 태도에 윤희는 따져묻는다. 윤희는 티격태격 하다 그를 방에서 내보내는데, 재헌을 짝사랑 하고 있던 그녀는 재헌이 세연에게 조금씩 마을을 주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 밖으로 나온 재헌은 세연과 마당에서 마주치게 되고 세연은 지켜야 할게 많아지면서 자신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게 된 게 힘들다고 하는데 이해하지 못하는데 재헌은 자신의 감정 생각이 제일 중요한게 아니나며 되묻는다. 세연은 재헌을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장소로 안내하는데 그림은 취미일뿐 호텔은 포기할 수 없다며 말한다. 세연으로 부터 부모님의 사고 이야기를 듣게되고 세준이 왜 그렇게 호텔을 매각하려는 이유도 나온다. 호텔을 지키려고 평생 호텔에만 매달리던 할머니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신거라며 부모님과 자신들은 도구로 사용됬다고 생각한다. 세연과 재헌은 집으로 돌아가던중 운전을 하던 재헌이 경찰의 검문에 걸리게 되고 차마 자신의 신분을 말할 수 없어 수어로 경찰의 말을 돌리면서 위기를 넘기게 된다. 진짜 손자인 리문성은 한국에 들어오려고 여권을 만들게 되고 남한에 와서 할머니를 만나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말해줄것 이라고 한다. 자금순은 인생의 마지막 연회를 준비한다며 식구들에게 가장 중요한 10팀만 초대하라며 초대장을 나눠준다. 연회가 시작되고 윤희는 자신의 엄마를 보게 되고 재헌은 자신의 비밀 애인역할을 했던 효진을 보게 되면서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3. 리뷰

세연의 지켜야 할게 많아지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은 취미로만 해야 한다는 말에 호텔에 그녀의 삶이 묶여있는 걸 느끼게 된다. 매회 재헌과 윤희의 신분이 노출될 위기가 있었지만 극중 연극을 하는 역할로 나와서 그런지 임기응변으로 잘 대철하는 모습에 웃음이 난다. 잔잔한 드라마에 두사람의 신분이 탄로나고 진짜 손주 리무성의 등장까지 기대가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