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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3, 4회 줄거리 &리뷰

by 에이블리 2022. 11. 15.

1. '커튼콜' 3회 줄거리

정상철(성동일)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낙원가로 들어가게 된 유재헌(강하늘)과 서윤희(정지소), 자금순(고두심)은 다시 만나게 된 손자를 보며 좋아서 눈물을 흘린다.

다른 가족들의 의심스런 눈초리에도 재헌과 윤희는 이미 가족들에 대한 정보를 익혔기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가족들이 모인 식탁에 재헌은 국박을 맛있게 먹는데 금순은 재헌을 만났을 때 일 을 묻는데 어린시절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고비를 넘긴다. 재헌은 어린시절 놀이공원에서 어머니로 부터 버림받았던 기억일 떠올리게 된다. 무사히 낙원가에서의 첫날 밤이 지나고 다음날 박세연(하지원)은 재헌과 함께 서울 구경에 나선다. 천연덕 스럽게 신기한 듯 연기하는 재헌, 뭐든지 다해주고 싶은 누나 세연은 그런 재헌을 살갑게 대해준다. 그런 세연은 재헌에게 큰오빠의 호텔 매각에 대해서 말하고 자기 편이 필요하다는 말을 전달한다. 배동제(권상우)는 역시나 지분을 넘겨 줄테니 결혼을 하자는 말을 건네자 세연은 자리를 떠난다. 한편 중국에서 살고 있는 진짜 손주인 리문성은 금순의 기사를 보고 있는데 자금순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 하다. 낙원호텔을 찾은 재헌, 지나가던 효진이 우연히  보게되는데, 효진은 긴가민가 하면서 지나친다. 둘은 예전 역할대행 알바로 만난적이 있기 때문에 마주쳐서는 안될 인물이다. 동제는 세연과 재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다가오는데 자신과 결혼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동제를 보고 재헌은 세연을 데리고 그자리를 벗어난다.  

2. '커튼콜' 4회 줄거리

박세연(하지원)과 유재헌(강하늘)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배동제(권상우)는 북에서 넘어온 동생이란걸 알게되고 친한척을 하지만 처음보는데 반말을 하는 모습에 불쾌감을 표하며 세연의 손을 잡고 자리를 뜬다. 첫째 박세준(지승현)과 둘째 박세규(최대훈)은 계속해서 재헌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하는데, 박세준은 재헌을 불러내 형의 의심사지 않게 할 방법이 있다며 유전자 검사를 권한다. 자신을 의심하는 세준에게 불쾌함을 표하지만 재헌은 알겠다면서 머리카락을 내어주는데, 의문의 여인이 나타나 싸움이 나고 이때 재헌은 싸움을 말리는척 세준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자기것 대신 건내 주었던 것이다. 그 결과 당연 친자로 나오게 되었다. 재헌은 할머니 자금순에게 서윤희(정지소)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겠다 하며 집을 나오는데 잠시 연극을 멈추고 자유를 만끽하며 집으로 향한다. 재헌은 통장에 있는 인출하여 친구와 술집에서 흥청망청 놀다가 박세규과 마주칠뻔 한다. 재헌은 지소에게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진 한장 없으면 되겠나 싶어 집에서 관광지 배경을 프린팅해서 여행을 다녀온 척 사진을 찍는다. 정상철(성동일)은 흥신소에서 자금순(고두심)의 진짜 손자 리무성(노상현)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데, 상철은 더 이상 리무성을 찾지 않아도 된다며 일을 접으라고 말한다. 잠을 자고 있는 자금순은 괴로운 듯 고통을 호소하는데, 눈물을 흘리며 깨어나는 건 박세연이었다. 박세연은 할머니를 찾아가는데 피를 토한 흔적만 있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3. 리뷰

가짜 연극을 하면서 몇몇 위기의 순간을 임기응변으로 잘 대처해가는 유재헌(강하늘)의 모습에 연극인 듯 연극아닌 진짜의 모습에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알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자금순에게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암시를 통해 리문성의 존재가 금방 드러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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