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회 줄거리
지난 회 원손의 음식에 독을탄 걸 알게된 중전 임화령은 보모상궁을 찾아 배후를 말하라고 겁박한다. 자신의 가족이 볼모로 잡혀 있었기에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며 혀를 깨문다. 화령은 수랏간을 수색하던중 중궁전에 화재가 발생한다. 화령은 가까운곳에 적이 있음을 감지하게되는데, 한편 세자빈은 원손을 지킬수 있게 출궁을 요청한다. 대비는 왕을 찾아가 중전의 폐위와 택현을 종용하는데 대비의 말에 맞서게 된다. 성남대군은 왕을 찾아와 자신이 외부약재를 들여왔으며 약재는 세자의 죽음의 사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오겠다하며 토지선생을 찾게되지만 이미 자취를 감취었다. 추국장에서 권의관이 약재 출처가 중전의 지시라고 말하게 되는데 외부 약재가 세자를 죽게 만든 사인이라 동의하지 않지만 그 약재를 준 사람을 세자빈이라고 지목하게 된다. 왕은 권의관을 파직하고 세자빈을 폐위시켜 출궁시키게 된다. 늦은 밤 대비의 처소를 찾은 화령은 황원형을 불러 자신의 중전 자리를 걸고 택현을 받아들이겠다 말한다. 이것은 세자빈과 원손을 지키기 위한 화령의 큰 그림 이었는데 두 사람을 모처로 옮겨 안전하게 지키가 나중에 꼭 다시 궁으로 부르겠다 말한다.
중전은 성남대군에게 형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겠냐며 세자가 꼭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성남대군은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왕세자가 되겠다고 말한다. 권의관은 중전에게 외부약재가 세자의 죽음의 사인이라는 아니였다는 서찰 한장을 남기고 자취를 감추게 되고 권의관에게 지켜야 할 노모가 있었다는 것은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권의관은 토지선생을 만나게 되는데 둘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이처럼 보였다. 중전은 택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왕에게 실력과 자격있는 왕자를 세자로 택해주길 바란다며 말한다. 왕은 대신들 앞에서 택현의 선발방법은 자신의 방법대로 정하겠다며 선언하는데 비밀스런 경합을 위해 대군들을 납치해오는데 새로운 방식의 택현은 시작되었다.
2. 8회 줄거리
왕의 방식대로인 강한 자만이 살아남은 경쟁이 시작되었다. 대군들을 어사 신분으로 밖으로 보내 서함덕과 박경우를 찾아 4흘안에 궁가마를 태우라한다. 왕은 왕세자에게 좋은 인재를 찾을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한것이다. 중전은 임금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고 왕도 화령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벗이되어줘 고맙다고 말한다. 대군들은 말을 골라 길을 떠나게 되는데 성남대군은 가장 길들여 지지 않은 말을 타고 떠나게 된다. 빠르게 움직이는 후궁들은 서함덕과 박경우를 정보를 얻게 되고 원칙으로 대응하려는 중전은 후궁들을 모두 중궁전에 모아두고 자수 한폭씩을 수를 놓게 한다. 박경우를 찾아가던 성남대군은 산속에서 습격을 당하는데 왕이 대비해둔 사람들에 의해 위기를 넘긴다. 이사실은 곧 바로 왕과 중전의 귀에 들어가는데, 단순 도적패가 아닌 성남대군은 살해하기 위한 것임을 확신한다. 대신들은 왕이 서함덕과 박경우를 들이려는 왕의 뜻을 알기때문에 속이 타들어간다. 왕은 황원형을 불러 추궁하던 중 예전 태인세자의 죽음을 지켜보던 어머니를 보고있는 모습을 황원형이 지켜보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주춤하는 왕을 보고 중전은 어미로서 그놈들이 누구인지 밝히겠다 나선다. 보검군은 먼저 박경우가 있는 섬에 도착하지만 설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성남대군은 박경우가 눈이 안보이는 척 한다는 걸 눈치채고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을 무릎쓰는데 박경우는 보지도 못한는 놈한테 뵈는게 없는 놈들이 찾아왔다며 노하며 당장 떠나라 한다. 중전 화령은 도적패의 시신을 확인하던중 성남대군의 용모파기를 삼킨것을 찾아내고 후궁들에게 물으며 압박하는데 황귀인은 알고있는 듯한 눈빛이었다. 황원형의 짓이였지만 죽이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말하는데, 도망간 부두목을 찾아낸 화령은 황원형의 지시를 받은 뒤 어느 여인에게도 지시를 받았다며 이중의뢰를 받았다든 사실을 알게된다. 배후가 대비임을 알게된 화령은 사약의 재료인 천남성을 들고 대비를 찾아간다. 겁박하는 중전에 노하지만 자식을 건드린 중전은 여기서 멈추라 경고하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사실을 밝히고 벌을 받게 할거라 말한다.
3. 7, 8회 리뷰
원손과 세자빈을 지키기 위해 출궁시킨 중전 화령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벙이었다는것을 알게되고 성남대군 또한 어머니의 진심을 알수 있게 되었다. 대비가 태인세자를 죽이면서 까지 자신의 아들을 지금의 왕의 자리에 올려놓기 위해 한 짓 또한 놀라웠지만 자신의 손자까지 헤아려하면서까지 중전인 며느리를 미워하는 대비의 모습에 결말에서의 대비의 모습이 어느 정도 그려지는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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