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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5, 6 회 줄거리 &리뷰

by 에이블리 2022. 11. 4.

1. 5회 줄거리 

세자가 온양행을 간줄 알았던 세자가 중궁전에서 몰래 치료를 받고있었다는 걸 알게된 왕 이호는 분노하며 중전인 임화령은 이때문에 중궁전에 유폐시킨다. 성남대군은 자신이 받아온 약재때문에 세자의 상태가 심해진건 아닌지 중전을 찾아가 묻게되는데, 오히려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는 얘기를 듣게 되지만 절대 외부약재에 대해 알려져선 안된다고 당부한다. 세자를 치료했던 권의관을 찾아가 약재를 확인하는데 약재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약성이 체질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있었다는 말을 듣게되고 외부약재를 써다는 말을 하지 않을것이라 약속한다. 간택후궁들도 승훈 후궁들도 세자의 안위를 걱정하듯 말하면서도 택현에 대한 이야기 나누며 서로견제하게 된다. 임화령은 자신의 사람들을 통해 세자가 누구와도 단 둘이는 있지 못하게끔 손을 쓰고, 궁을 빠져나와 폐비 윤왕후를 만난다. 과거 태인 세자는 피를 토한적이 없었다며 태인 세자는 분명 살해됐을거라고 말한다. 태인세자의 죽음에 확실히 말하는 윤왕후는 태인세자를 죽인 범인이 자신에게 직접 말했다며 지금의 대비에 대해 말하게 된다. 대신들은 세자의 폐위를 말하며 왕 이호를 압박하게 되고, 임화령은 이것이 정녕 세자를 위함인지 죽이기 위함인지 지금 세자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며 충고를 한다. 이에 왕 이호는 중전의 말에 힘을 실어주며 유폐를 풀어주게된다. 그 시각 세자가 위독하다며 화령을 찾는다는 말을듣고 뛰어가지만 이미 세자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 화령은 세자를 안고 오열하며 생전에 약속했던 무너지지 않겠다고 말을 전한다. 

죽은 세자를 보고 오열하는 중전 임화령 '출처tvN'

2. 6회 줄거리 

사랑하는 아들, 세자를 잃고 실의에 빠진 중전이 걱정되어 왕은 매일 밤 중전의 처소를 들러 잠이 든걸 확인하고 간다. 궁안에는 중전이 세자를 독살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중전 폐위를 위한 빌미로 세자의 주치의 였던 권의관을 고초하며 압박하지만 배후는 없다고 말한다. 세자가 세상을 떠났으니 대신들은 세자의 자리를 빨리 정하자 태혁은 논한다. 택현 소리에 중전 화령은 원손도 있고 적통인 대군들도 여럿있다며 노하게 된다. 세자가 떠나고 가장 충격이 컷던 성남대군은 식음을 전폐하고 출궁시켜달라는 성남대군을 일으켜세우며 형이 너에게 무엇을 진정 바랄지 잘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임화령이 빈궁의 처소를 향해 가던 중 빈궁은 자신과 원손을 죽이려고 한다며 울부짓는데, 상궁과 보모상궁은 세자빈이 망상에 사로잡혀 망언을 한다고 하지만 화령은 진실규명을 따질때까지 자신의 처소에 머물게한다. 세자빈의 의혹을 알아보던중 원손에겐 아무일이 없었으며 세자빈의 광증이 맞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영의정은 신상궁을 잡아들여 독살의혹에 대해 추궁을 하는데 화령이 나타나 경고한다. 이것을 미끼고 자신을 끌어들여 택현의 명분을 만들려 한다고 하는걸 알아챈다. 외부약재에 대해 신상궁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태소용이 찾아와 엿듣게 된다. 화령에게 탕약을 건내며 택현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자 위험한 싸움이 될 수 있으니 욕심내지 말라며 충고한다. 늦은 시간 황귀인은 황원형(영의정)을 찾아와 세자의 주치의 였던 권의관의 추국을 멈춰달라 청하는데, 황귀인이 권의관에게 세자의 병증을 악화시키게 만든것, 세자를 죽게 만든건 바로 황귀인였다는 것다. 그 시각 임화령은 권의관을 만나는데 세자의 죽음은 혈허궈때문이라 말하고, 성남대군에 피해가 갈까 외부약재 사용에 대한 입속단속을 시킨다. 

택현을 피하기 위한 화령의 왕실교육법을 시작하는데 얼음물속에서 토론을 하게 한다. 태소용은 아들 보검군에게 출신의 원망을 듣게 되고 윤수광(병조판서)를 찾아서 보검군의 뒷배가 되어달라 하며 청한다. 이에 세자의 치료에 외부약재가 사용되었다는 정보를 알리게 되는데, 이 사실은 황원형위 귀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날 황원형은 외부약재의 사실을 밝히기 위해 대비와 임금, 중전 앞에서 권의관을 추궁하기 시작한다. 황원형은 중전 화령이 주모자라 몰고가기 시작하지만 증좌를 대라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왕은 다시 국문을 열겠다며 자리를 뜨는데 폐비윤씨를 만난 사실을 알고 있던 대비는 모든 사실을 실토하지 않으면 역적을 만났다는 것을 폭로할거라 협박한다. 

화령은 원손과 세자빈을 만나러 가는데, 원손이 그린 그림을 보며 원손에게 보모상궁과의 비밀놀이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상하게 여긴 화령은 원손의 바지를 벗겨보는데 다리에는 선명한 바늘 자국이 가득하고 원손에게 떠먹인 은수저의 색이 변한걸 보고 먹은 음식을 토해내게 한다. 

중전과 대비의 모습 '출처tvN'

3. 5 - 6회 리뷰

세자를 향한 엄마의 애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김혜수씨의 연기력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냈다. 세자를 잃은 아픔이 다가시기도 전에 다른 대군들과 원손에 세자빈의 안위까지 걱정해야하는 중전 화령의 앞날이 제발 순탄하게 지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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