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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13- 14회 줄거리& 리뷰

by 에이블리 2022. 11. 29.

1. '슈룹' 13회 줄거리

가례 첫날 밤 세자를 만나 기쁜 세자빈(청하)와는 달리 세자는 세자빈이 병판의 여식, 대비마마의 사람이란걸 알기에 혼자두고 나오게 된다. 그 시각 초월이는 무안대군의 아이를 거두어 달라며 궁으로 찾아오게 되는데 중전은 무안대군을 불러 들이는데 자신의 아이란걸 알게되고 궁에서 몰래 키우겠다고 말한다. 세자는 두고나온 세자빈이 마음에 쓰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 대비에게 문안인사를 하러 간 세자와 세자빈에게 합궁을 하지 않은 소식에 세자빈은 다시 빈궁전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전한다. 이 소식은 궁에 소문이 돌고 중전 귀에도 들어가고 세자빈을 불러 속상한 마음을 듣고 다시 합방일을 잡아주겠다 말한다. 왕 이호는 세자에게 의창개혁건을 맡겨 보겠다 말하는데 지지하는 대신들고는 달리 황원형 혼자 반대하며 나선다. 하룻 밤 아이들 보느라 호된 시간을 보낸 무안대군은 참다 참다 중전에게 도움을 청하러 오는데 중전의 품에서 잠든 아이를 보며 어렸을때 까탈스럽던 너의 모습을 닮았다는 말에 좋아하는 무안대군의 모습이다. 중전 화령은 세자를 불러 합방하지 않은 연유에 대해 물어보게 되고 세자빈을 자신이 직접 뽑은 사람이라 말해주며 잘 지켜두라고 말해주는데 세자는 그간의 오해를 풀게된다. 세자는 죽은 형의 서책에서 병상일지의 일부를 발견 한걸 중전에게 보여주게 되고 권의관이 혈허궐 말고 다른 치료를 한 듯하며 말한다. 단서들을 맞춰보던중 권의관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살해동기를 가진자를 찾기 위해 증명할 방법을 찾으려 한다. 토지선생과 권의관은 의성군을 만나 세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역모에 대해 말하며 의성군을 흔들어 놓는다. 권의관은 파직을 철회하고 내의관으로 임명되고 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이를 청한건 중전 화령이었다. 중전은 권의관에게 세자가 독살당한거 같다며 그 이유를 밝혀보자 제안하는데 놀란 기색없이 진실을 밝히겠다며 절한다. 세자는 사라졌던 토지선생을 만나 갑자기 사라진 연유에 대해 묻고 세자가 내민 검시기록을 보여주자 태인세자의 것과 같다며 말하며 자신이 죽은 태인세자의 시신을 검시한게 자신이라며 말한다. 대비를 찾아간 황숙원은 대비에게 독을 탄 차를 건내지만 이를 알고 잔은 던지며 황숙원에게 의성군의 친부가 누구냐 묻는다. 권의관은 어둠 속에 폐비 윤씨를 찾아가 인사며 어마마마라 부르는데 폐비의 둘째 아들 이익현이었다.

2. '슈룹' 14회 줄거리

권의관의 정체가 폐비윤씨의 둘째 아들 이익현이었다. 폐비의 자식들의 목숨의 위협에 토지선생의 아들과 바꿔 기우게 된것이다. 세자는 형의 죽음을 알아보던 중 태인세자의 검안 기록이 훼손된걸 알게되고 중전은 죽은 세자의 죽음이 태인세자의 죽음과 비슷하다며 태인세자의 사인을 재조사 해달라고 청한다. 왕은 자신을 역모의 왕이 됐다는것을 인정하라는 거라며 불허한다. 세자에게 승정원 기록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중전은 가장사초를 찾으라 하는데 그때의 사관이 박경우의 부친이다. 중전은 태인세자가 독살 됬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며 그만두라 하며 죽은 세자가 죽게 한 독을 찾아달라 한다. 토지선생과 권의관도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찾고 있었는데 찾지 못하자 황숙원에게 넘어간거 같다며 황숙원을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의성군은 황원형을 찾아가 역모에 대해 말하는데 안된다고 말리며 모친의 얘기를 꺼내자 황원형은 황숙원을 찾아가 의성군을 멈추라 한다. 황숙원은 대비마마가 눈치챈듯 하다며 의성군이 주상의 친아들이 아님을 말한다. 중전은 박경우를 불러 가장사초에 대해 묻는데 이게 대해 계속 함묵하지만 가장사초는 박경우가 가지고 있었다. 황석원은 토지선생과 의성군을 만나 자리에 다음 왕의 자리에 영원대군을 올리려 하다는 말에 권의관이 등장하고 의성군이 권의관의 친부란느 눈치를 재게된다. 영원대군이 다음 왕이 된다면 자신을 살려두지 않을거라며 태인세자가 죽던날 지금의 왕이 그자리에 있던 사실을 말하고 그를 증언해달라고 한다. 토지선생은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달라 하는데 자신은 아니라고 하며 조국영이 가지고 있을거라 알려준다. 박경우는 중전에게 가장사초를 가지고는 있지만 보여줄수 없다 말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을 담고 있다며 설득하지만 화령은 괜찮다며 말한다. 당시 태인세자의 검안은 음독으로 인한 살해가 의심되었지만 왕은 태인세자의 죽음은 혈허궐이라 말하며 덮으라 한다. 그 후 왕 이호가 왕세자로 책봉되었다 기록되었고 이호는 태인세자가 독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비는 세자빈을 불러 아직도 합방을 하지 못한 연유와 후사를 잊지 못하면 세자를 갈아치울거라며 말하는데 세자를 감싸달라 말한다. 대비를 만난 뒤 중전을 찾아가 대비의 일을 말한 세자빈은 세자를 위해 합방일을 서둘러 달라 말한다. 궁에 세자가 화자라는 소문이 돈다는 소식을 듣고 세자와 세자빈의 합방일을 잡을 궁녀를 부르게 된다. 중전은 권의관에게 독을 가져오라 명하고 세가지를 전하는데 이중 세자를 죽인 독이 있음을 직감한다. 해월각에서 자살한 여인이 세자와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는 말을 듣고 중전은 찾아가 증상을 헤아리다 권의관이 가져온 간수가 증좌임을 알게된다. 대비는 의성군의 친부가 누구인지 알아보다 권의관이 의성군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된다. 권의관은 태인세자가 죽게된 방시긍로 조국영을 살해하고 검안서의 위치를 알아내게 되고 중전은 폐비 윤씨를 찾아가는데 윤씨의 아들이 다리를 절지 않던 모습을 보고 평소 다리를 절던 권의관을 떠올리게되고 윤씨의 아들임을 직감하게 된다. 권의관은 검안서를 찾으러 갔지만 찾지 못하고 중전은 그런 그를 마주하게 된다. 

출처 'tvN'

3. 리뷰

권의관이 태인세자의 동생 이익현이라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 죽음의 사실을 밝히기 위해 역모를 꾸미고 희생은 또 다른 희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태인세자가 죽을때 그 현장을 보고 있었던 왕 이호의 아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죽게 되었다.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밝힐수 없는 현실이다. 앞으로 왕 이호가 더 위험해질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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